• 제목 : STEM ACTIVITY SERIES
  • 가제 : 어린이들을 위한 STEM 활동북 시리즈
  • 저자 : Catherine Bruzzone, Sam Hutchinson, Jenny Jacoby, Vicky Barker
  • 발행일 :
  • 분량 :
  • 장르 : 어린이 활동북
  • 국가 : United Kingdom

내용

수학, 과학과 관련된 글이라면
읽기 전부터 겁먹는 어린이들을 위한 STEM 시리즈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아이들이 STEM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시리즈입니다. 각 분야와 관련하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현상부터 최근의 이슈까지 총망라했습니다. 과학이나 수학은 단어만 접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아이들이라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소재를 이용하여 예시를 들었답니다. 읽기만 하면 재미를 느끼기 힘들죠! 단어 퍼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 각종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것을 즐겁게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 제목 : 진심을 이끌어내는 3가지 질문
  • 가제 : 진심을 이끌어내는 3가지 질문
  • 저자 : 와타세 켄
  • 발행일 : 2016년 09월 02일
  • 분량 : 208
  • 장르 : 비즈니스
  • 국가 : Japan

내용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내는 테크닉이 성공의 키워드! 누구나 활용 가능한 궁극의 대화 스킬

최근 업계나 직무에 관계 없이 채용 공고에 빠지지 않는 조건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회사에서의 업무는 대부분 대인 업무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활한 소통 능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만큼, 사내·외에서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다. 제일 정확한 대답을 얻으려면 당연하게도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하지만 스스로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타인이 지적하는 순간에야 깨닫거나, 속내를 밝히기 싫어서 거짓으로 둘러대는 경우도 많다는 허점이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진심을 드러내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영업사원 및 영업 컨설턴트로서 깨달은 내용을 체계화하고 정리한 것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말수가 적었지만 대화방식을 바꿈으로써 뛰어난 영업사원이 되었다. 고객이 진심을 말하지 않는 것은 영업사원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3가지 질문의 메커니즘은 간단하다. 과거에 대한 질문 → 현재에 대한 질문 → 미래에 대한 질문을 순차적으로 하면서 답변을 통해 상대방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 물론 고객뿐 아니라 사내, 사적인 관계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방식이다. 말을 걸기 어려운 사람을 만나거나 쌍방이어야 할 대화가 일방통행이 될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저자는 본문에서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충분히 설득시킨 다음, 3가지 질문 시스템을 롤플레잉과 좋은 예/나쁜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토크 비결을 기억할 필요도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기 전에 알아내 정확하게 제안하면 신뢰도와 평판이 단번에 올라갈 것이다. 상사가 요구를 업무에 척척 반영하는 부하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 연인이나 친구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점진적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핵심 키가 여기 있다.

3가지 질문을 확실히 적용한다면, 말주변 없고 내향적인 사람도 커뮤니케이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2011년 출간된 《상대방이 진심을 말하기 시작하는 3가지 질문》의 개정본으로, 이미 그 효과를 입증 받은 데다가 몇몇 포인트 내용이 추가돼 더욱 유익해졌다.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고 신뢰를 얻는 스킬을 익힘으로써 인생의 진전을 이뤄내길 바란다.

<목차소개>
서장: 진심을 안다! 대화가 활기를 띤다! 신뢰를 얻는다!
제 1장: 왜 사람은 진심을 말하지 않는 것일까?
제 2장: 상대의 진심을 알면 비즈니스가 크게 변한다
제 3장: 진심을 이끌어내는 「3가지 질문」
제 4장: 3가지 질문을 고급 응용해보자
제 5장: 진심을 억누르는 것은 비즈니스를 억누른다

<저자소개>
와타세 켄
Silent Sales Trainer, 유한회사 PICTWORKS 대표이사.
어릴 때부터 극도로 낯을 가리고 중고교 시절에도 반에서 가장 말이 적은 성격이었다. 메이지대학 졸업 후, 정밀기기 제조 회사를 거쳐 (주)리쿠르트로 이직한다. 이색적인 과묵한 영업 스타일로 입사 10개월 만에 영업 달성률 전국 톱이 된다. 1994년 유한회사 PICTWORKS를 설립하고 광고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종사한다. 사업을 영업사원 교육 분야로 옮겨 일본생명보험, 미츠비시도쿄UFJ은행을 비롯해 유명 기업에서 컨설팅과 연수 및 강연을 진행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내향적인 영업사원의 세일즈 방식에는 비결이 있다》,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잡담 기술》, 《’말하지 않는 영업’의 기술》, 《상대가 말하게 하는 잡담 기술》, 《마음을 흔드는 영업의 법칙》등 다수가 있다.

  • 제목 : 희망
  • 가제 : 희망
  • 저자 : 시즈쿠이 슈스케
  • 발행일 : 2016년 09월 05일
  • 분량 : 352
  • 장르 : 소설
  • 국가 : Japan

내용

아들은 사건의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갑자기 닥친 비극 앞에 흔들리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가족이란 끝까지 서로를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품어줘야 하는 관계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가족이라서 숨기는 부분이 있다. 또한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면 가장 심하게 흔들리기도 한다.

도쿄에서 건축 디자인 일을 하는 카즈토는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이다. 프리랜서 교정가로 활동 중인 아내 키요미, 고교 1학년인 아들 타다시, 중학교 3학년인 딸 미야비와 평화롭게 살아왔다.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던 아들 타다시가 시합 중 부상을 당하고 축구를 그만두게 되면서 가족의 상황은 변하기 시작한다. 타다시는 여름방학 동안 불량해 보이는 친구들과 밤에 놀러 나가거나 무단외박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방황기를 겪는 것인지, 훌훌 털고 일어나 다른 것을 시작할 의욕도 생각도 없어 보인다. 방학이 끝나가는 9월의 어느 주말, 타다시는 연락이 두절된 채 이틀이 지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타다시의 친구가 사망한 채 발견된다. 행방불명 된 소년은 총 3명, 용의자로 의심되는 도주자 두 명과 아들 타다시. 설상가상으로 타다시가 사망 사건에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아니면 이미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떠돈다. 자신의 아들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카즈토 부부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사건의 경위를 밝히고 범인을 탐색하는 것보다, 카즈토 가족이 직면하는 갈등과 괴로움 그리고 희망에 초점을 맞춘다. 만약 타다시가 사건에 얽힌 것이 분명하다면, 가해자 가족이 되기를 바라야 하는가 죽은 피해자 가족이 되기를 바라야 하는가. 가족의 생계와 딸의 장래와도 깊이 연관된 일이다. 카즈토 부부는 점점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리고, 자신들이 정말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은 생각에 빠진다. 키요미는 타다시가 죽은 피해자보다 살아있는 가해자인 편이 낫다고 판단한다. 범인이 아닐 거라며 타다시를 감싸는 친구들의 목소리도 새겨듣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인 카즈토는 범죄자의 가족이 되느니 차라리 아들이 죽은 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독자들은 비정상적인 그들의 심리상태를 보며 만약 나의 경우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자연스레 고민하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중대한 일이 벌어졌을 때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다룬다. 가족, 부부, 자기자신의 마음까지도 시험해야 하는 잔인한 설정이 독자들의 마음을 옭아맨다. ‘인간의 도리’와 ‘개인의 희망’의 간극이 빚어낸 미스터리 속에서 어떤 결말을 희망하게 될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묘미를 제공하는 수작이다.

<저자소개>
시즈쿠이 슈스케
1968년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센슈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영광일로(栄光一途)》로 제4회 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였다. 2005년 《범인에게 고한다》로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불티》, 《클로즈드 노트》, 《검찰 측의 죄인》, 《가면 동창회》 등이 있다.

  • 제목 : 나는 강입니다
  • 가제 : 나는 강입니다
  • 저자 : 우에다 마코토
  • 발행일 : 2016년 07월 19일
  • 분량 : 32
  • 장르 : 아동 그림책
  • 국가 : Japan

내용

항상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흘러가는 ‘강’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강’입니다. 배가 지나가고, 근처에 사는 소년이 강변으로 놀러 옵니다. 이번엔 작고 하얀 새들이 한 두 마리 날아와 노래를 부르더니 금세 숫자가 늘어나 시끌시끌해집니다. 잠시 후 소년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져 버석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람쥐들이 짐을 들고 가다 강에 떨어뜨립니다. 물 속에서 갑자기 커다란 물고기가 나타나 짐을 꺼내주고, 다람쥐들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덧 저녁 바람이 불며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에 강이 잠시 붉게 물들다, 이윽고 어둠이 내려 달이 놀러 옵니다. 강물에 내려앉은 달과 한참 동안 이야기하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지나갑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우에다 마코토의 담백한 수채화 풍 일러스트가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며, 강물 흘러가는 소리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가 리듬감을 살려줍니다.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강의 하루를 통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별일 없이 똑 같은 보여도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우에다 마코토
1973년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상상에 빠지는 스케치북》, 《마가렛과 크리스마스의 선물》(제14회 일본 그림책상 수상), 《마녀의 데이지》, 《용 눈의 눈물》, 《탕탕 여우 여우》, 《달이 가장 가까운 밤》, 《첼로 켜는 고슈》, 삽화 참여작은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오즈의 마법사》 등 다수가 있다.

  • 제목 : 하이생소묵
  • 가제 : 하이생소묵
  • 저자 : 고만
  • 발행일 : 2011년 1월
  • 분량 :
  • 장르 : 소설
  • 국가 : China

내용

"You Are My Sunshine, 한 남자의 7년 간의 기다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로맨스 소설 1위,
동명의 드라마는 역대 중국 현대극 시청률1위를 기록, 한국에서는 MBC에서도 방영된 화제작”

작가 고만은 소설의 제목을 중국 현대시의 개척자로 불리는 쉬즈모의 <재별강교> 시에서 착안하였는데 중국인들은 이를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되었는데, 왜 이 사랑을 끝내려 하는가’로 해석하고 있다.

주인공 ‘조묵생’은 7년 전 대학교 입학식 날, 학교에서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두뇌로 유명한 법과대학 선배 ‘하이침’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 후 묵생은 이침을 맹목적으로 쫓아다니지만 이침은 관심 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밝고 순수하고 당당한 묵생의 모습과 용기에 이침은 서서히 빠져들고 둘은 귀여운 사랑을 시작한다. 그러나 여동생은 아니지만 이침과 함께 자란 ‘허이매’의 질투와 거짓말로 묵생은 이침을 하루 아침에 떠나게 된다.
7년이 지난 어느 날, 오해를 하고 미국으로 떠난 묵생이 중국으로 귀국하고 둘은 우연히 재회한다. 가난한 집 아들에서 전도유망한 변호사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침과 부잣집 딸이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힘들게 미국 생활을 하고 돌아온 묵생. 둘의 만남은 우연으로 끝나는 듯 보였지만 이침이 잃어버린 지갑에 있던 묵생의 사진으로 인연의 끈은 계속 된다.

무뚝뚝하지만 단 한번도 묵생을 잊은 적이 없던 이침, 그는 다시 돌아온 묵생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묵생이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는지 확신 할 수 없었지만 청혼을 하고 결국 둘은 결혼을 한다. 결혼 후에도 이침과 묵생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 되지만 이침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이침을 의심하지 않는다. 소설은 이렇듯 남자 주인공의 7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변함 없는 사랑과 묵생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이민호와 함께 영화를 찍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종한량이라는 중화권 스타가 이침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자소개>
고만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영향력 있는 작가로 손꼽힌다. 하이생소묵을 포함하여 현재 그녀의 작품 대부분이 드라마 혹은 영화화 되었다.

  • 제목 : 달팽이의 식사를 찾아서
  • 가제 : 달팽이의 식사를 찾아서
  • 저자 : 츠어리지아오
  • 발행일 : 2016.07.14
  • 분량 : 38
  • 장르 : 아동그림책
  • 국가 : China

내용

제1회 “산마오의 아버지” 장러펑 그림책에서 입상한 2016년 가장 핫한 동화책!
어린이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30대의 젊은 작가가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

본 도서는 한 차례 비가 지나간 뒤 주인공 달팽이가 먹을 것을 찾으러 집 밖으로 나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달팽이의 여정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비 온 뒤 달팽이는 촉수를 뻗으며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음식을 찾아 다니는 여정에서 달팽이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 우연히 히치하이킹을 통해 ‘토끼 자동차’를 타게 되고, 민달팽이의 도움을 받아 천적인 고슴도치의 공격을 피하고, 친절한 귀뚜라미, 자유로운 삶을 사는 무당벌레, 아름다운 나비, 부지런한 꿀벌 등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작은 달팽이와 이 동물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것인가? 작은 달팽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것을 찾게 될까?

본 도서는 아동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와 자연을 사랑하는 성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서이다. 우리가 평소 놓치기 쉬운 자연 속의 아름다움과 디테일들을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담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츠어리지아오 (车丽娇)
훌륭한 손그림, 날카롭고 예리한 관찰력, 순박한 일상 생활, 따뜻한 마음, 이 수식어들은 모두 본 저자를 대표하는 말이다. 30대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인 츠어리지아오는 2011년도에 중국 천진미술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제 1기 작은 활자 그림책 연수의 일원이였다. 2015년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Fukuinkan의 오랜 편집장 탕야밍(唐亚明)의 총애를 받아 저자의 또 다른 저서인 <꼬꼬댁 닭엄마와 아기 계란>을 출간하였고, 본 도서는 일본 그림책의 아버지’송쥐즈(松居直)’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평소에도 자연과 동물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특별하며, 자신의 마음은 평소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현재 나이에 맞는 마음과 세상을 느끼는 6, 7세의 어린아이의 마음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STEM ACTIVITY SERIES

Catherine Bruzzone, Sam Hutchinson, Jenny Jacoby, Vicky Barker

수학, 과학과 관련된 글이라면
읽기 전부터 겁먹는 어린이들을 위한 STEM 시리즈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아이들이 STEM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시리즈입니다. 각 분야와 관련하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현상부터 최근의 이슈까지 총망라했습니다. 과학이나 수학은 단어만 접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아이들이라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소재를 이용하여 예시를 들었답니다. 읽기만 하면 재미를 느끼기 힘들죠! 단어 퍼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 각종 활동을 하면서 배운 것을 즐겁게 복습할 수도 있습니다.

<더보기>

진심을 이끌어내는 3가지 질문

와타세 켄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내는 테크닉이 성공의 키워드! 누구나 활용 가능한 궁극의 대화 스킬

최근 업계나 직무에 관계 없이 채용 공고에 빠지지 않는 조건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회사에서의 업무는 대부분 대인 업무의 성격을 띠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활한 소통 능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만큼, 사내·외에서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다. 제일 정확한 대답을 얻으려면 당연하게도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하지만 스스로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다가 타인이 지적하는 순간에야 깨닫거나, 속내를 밝히기 싫어서 거짓으로 둘러대는 경우도 많다는 허점이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진심을 드러내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영업사원 및 영업 컨설턴트로서 깨달은 내용을 체계화하고 정리한 것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말수가 적었지만 대화방식을 바꿈으로써 뛰어난 영업사원이 되었다. 고객이 진심을 말하지 않는 것은 영업사원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3가지 질문의 메커니즘은 간단하다. 과거에 대한 질문 → 현재에 대한 질문 → 미래에 대한 질문을 순차적으로 하면서 답변을 통해 상대방이 어떤 인물인지 파악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 물론 고객뿐 아니라 사내, 사적인 관계에서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방식이다. 말을 걸기 어려운 사람을 만나거나 쌍방이어야 할 대화가 일방통행이 될 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저자는 본문에서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충분히 설득시킨 다음, 3가지 질문 시스템을 롤플레잉과 좋은 예/나쁜 예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토크 비결을 기억할 필요도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직접 말하기 전에 알아내 정확하게 제안하면 신뢰도와 평판이 단번에 올라갈 것이다. 상사가 요구를 업무에 척척 반영하는 부하는 능력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승진할 가능성이 높다. 연인이나 친구를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점진적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핵심 키가 여기 있다.

3가지 질문을 확실히 적용한다면, 말주변 없고 내향적인 사람도 커뮤니케이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2011년 출간된 《상대방이 진심을 말하기 시작하는 3가지 질문》의 개정본으로, 이미 그 효과를 입증 받은 데다가 몇몇 포인트 내용이 추가돼 더욱 유익해졌다. 상대방의 진심을 이해하고 신뢰를 얻는 스킬을 익힘으로써 인생의 진전을 이뤄내길 바란다.

<목차소개>
서장: 진심을 안다! 대화가 활기를 띤다! 신뢰를 얻는다!
제 1장: 왜 사람은 진심을 말하지 않는 것일까?
제 2장: 상대의 진심을 알면 비즈니스가 크게 변한다
제 3장: 진심을 이끌어내는 「3가지 질문」
제 4장: 3가지 질문을 고급 응용해보자
제 5장: 진심을 억누르는 것은 비즈니스를 억누른다

<저자소개>
와타세 켄
Silent Sales Trainer, 유한회사 PICTWORKS 대표이사.
어릴 때부터 극도로 낯을 가리고 중고교 시절에도 반에서 가장 말이 적은 성격이었다. 메이지대학 졸업 후, 정밀기기 제조 회사를 거쳐 (주)리쿠르트로 이직한다. 이색적인 과묵한 영업 스타일로 입사 10개월 만에 영업 달성률 전국 톱이 된다. 1994년 유한회사 PICTWORKS를 설립하고 광고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종사한다. 사업을 영업사원 교육 분야로 옮겨 일본생명보험, 미츠비시도쿄UFJ은행을 비롯해 유명 기업에서 컨설팅과 연수 및 강연을 진행해 왔다. 주요 저서로는 《내향적인 영업사원의 세일즈 방식에는 비결이 있다》,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잡담 기술》, 《’말하지 않는 영업’의 기술》, 《상대가 말하게 하는 잡담 기술》, 《마음을 흔드는 영업의 법칙》등 다수가 있다.

<더보기>

희망

시즈쿠이 슈스케

아들은 사건의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갑자기 닥친 비극 앞에 흔들리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

가족이란 끝까지 서로를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품어줘야 하는 관계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가족이라서 숨기는 부분이 있다. 또한 가족이라는 공동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면 가장 심하게 흔들리기도 한다.

도쿄에서 건축 디자인 일을 하는 카즈토는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이다. 프리랜서 교정가로 활동 중인 아내 키요미, 고교 1학년인 아들 타다시, 중학교 3학년인 딸 미야비와 평화롭게 살아왔다.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던 아들 타다시가 시합 중 부상을 당하고 축구를 그만두게 되면서 가족의 상황은 변하기 시작한다. 타다시는 여름방학 동안 불량해 보이는 친구들과 밤에 놀러 나가거나 무단외박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방황기를 겪는 것인지, 훌훌 털고 일어나 다른 것을 시작할 의욕도 생각도 없어 보인다. 방학이 끝나가는 9월의 어느 주말, 타다시는 연락이 두절된 채 이틀이 지나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타다시의 친구가 사망한 채 발견된다. 행방불명 된 소년은 총 3명, 용의자로 의심되는 도주자 두 명과 아들 타다시. 설상가상으로 타다시가 사망 사건에 관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아니면 이미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떠돈다. 자신의 아들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카즈토 부부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사건의 경위를 밝히고 범인을 탐색하는 것보다, 카즈토 가족이 직면하는 갈등과 괴로움 그리고 희망에 초점을 맞춘다. 만약 타다시가 사건에 얽힌 것이 분명하다면, 가해자 가족이 되기를 바라야 하는가 죽은 피해자 가족이 되기를 바라야 하는가. 가족의 생계와 딸의 장래와도 깊이 연관된 일이다. 카즈토 부부는 점점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리고, 자신들이 정말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깊은 생각에 빠진다. 키요미는 타다시가 죽은 피해자보다 살아있는 가해자인 편이 낫다고 판단한다. 범인이 아닐 거라며 타다시를 감싸는 친구들의 목소리도 새겨듣지 않는다. 하지만 남편인 카즈토는 범죄자의 가족이 되느니 차라리 아들이 죽은 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독자들은 비정상적인 그들의 심리상태를 보며 만약 나의 경우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자연스레 고민하게 될 것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중대한 일이 벌어졌을 때 느끼게 되는 감정들을 다룬다. 가족, 부부, 자기자신의 마음까지도 시험해야 하는 잔인한 설정이 독자들의 마음을 옭아맨다. ‘인간의 도리’와 ‘개인의 희망’의 간극이 빚어낸 미스터리 속에서 어떤 결말을 희망하게 될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묘미를 제공하는 수작이다.

<저자소개>
시즈쿠이 슈스케
1968년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센슈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2000년 《영광일로(栄光一途)》로 제4회 신초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였다. 2005년 《범인에게 고한다》로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불티》, 《클로즈드 노트》, 《검찰 측의 죄인》, 《가면 동창회》 등이 있다.

<더보기>

나는 강입니다

우에다 마코토

항상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흘러가는 ‘강’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강’입니다. 배가 지나가고, 근처에 사는 소년이 강변으로 놀러 옵니다. 이번엔 작고 하얀 새들이 한 두 마리 날아와 노래를 부르더니 금세 숫자가 늘어나 시끌시끌해집니다. 잠시 후 소년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져 버석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람쥐들이 짐을 들고 가다 강에 떨어뜨립니다. 물 속에서 갑자기 커다란 물고기가 나타나 짐을 꺼내주고, 다람쥐들은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어느덧 저녁 바람이 불며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에 강이 잠시 붉게 물들다, 이윽고 어둠이 내려 달이 놀러 옵니다. 강물에 내려앉은 달과 한참 동안 이야기하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지나갑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우에다 마코토의 담백한 수채화 풍 일러스트가 이야기와 잘 어우러지며, 강물 흘러가는 소리와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나타낸 의성어가 리듬감을 살려줍니다.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강의 하루를 통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별일 없이 똑 같은 보여도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우에다 마코토
1973년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상상에 빠지는 스케치북》, 《마가렛과 크리스마스의 선물》(제14회 일본 그림책상 수상), 《마녀의 데이지》, 《용 눈의 눈물》, 《탕탕 여우 여우》, 《달이 가장 가까운 밤》, 《첼로 켜는 고슈》, 삽화 참여작은 《울 준비는 되어 있다》, 《오즈의 마법사》 등 다수가 있다.

<더보기>

하이생소묵

고만

"You Are My Sunshine, 한 남자의 7년 간의 기다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로맨스 소설 1위,
동명의 드라마는 역대 중국 현대극 시청률1위를 기록, 한국에서는 MBC에서도 방영된 화제작”

작가 고만은 소설의 제목을 중국 현대시의 개척자로 불리는 쉬즈모의 <재별강교> 시에서 착안하였는데 중국인들은 이를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되었는데, 왜 이 사랑을 끝내려 하는가’로 해석하고 있다.

주인공 ‘조묵생’은 7년 전 대학교 입학식 날, 학교에서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두뇌로 유명한 법과대학 선배 ‘하이침’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 후 묵생은 이침을 맹목적으로 쫓아다니지만 이침은 관심 조차 주지 않는다. 하지만 밝고 순수하고 당당한 묵생의 모습과 용기에 이침은 서서히 빠져들고 둘은 귀여운 사랑을 시작한다. 그러나 여동생은 아니지만 이침과 함께 자란 ‘허이매’의 질투와 거짓말로 묵생은 이침을 하루 아침에 떠나게 된다.
7년이 지난 어느 날, 오해를 하고 미국으로 떠난 묵생이 중국으로 귀국하고 둘은 우연히 재회한다. 가난한 집 아들에서 전도유망한 변호사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침과 부잣집 딸이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힘들게 미국 생활을 하고 돌아온 묵생. 둘의 만남은 우연으로 끝나는 듯 보였지만 이침이 잃어버린 지갑에 있던 묵생의 사진으로 인연의 끈은 계속 된다.

무뚝뚝하지만 단 한번도 묵생을 잊은 적이 없던 이침, 그는 다시 돌아온 묵생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묵생이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는지 확신 할 수 없었지만 청혼을 하고 결국 둘은 결혼을 한다. 결혼 후에도 이침과 묵생을 둘러싼 갈등은 계속 되지만 이침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이침을 의심하지 않는다. 소설은 이렇듯 남자 주인공의 7년이 넘는 시간 동안의 변함 없는 사랑과 묵생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인다. 드라마에서는 이민호와 함께 영화를 찍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한 종한량이라는 중화권 스타가 이침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자소개>
고만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영향력 있는 작가로 손꼽힌다. 하이생소묵을 포함하여 현재 그녀의 작품 대부분이 드라마 혹은 영화화 되었다.

<더보기>

달팽이의 식사를 찾아서

츠어리지아오

제1회 “산마오의 아버지” 장러펑 그림책에서 입상한 2016년 가장 핫한 동화책!
어린이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30대의 젊은 작가가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

본 도서는 한 차례 비가 지나간 뒤 주인공 달팽이가 먹을 것을 찾으러 집 밖으로 나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달팽이의 여정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비 온 뒤 달팽이는 촉수를 뻗으며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음식을 찾아 다니는 여정에서 달팽이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 우연히 히치하이킹을 통해 ‘토끼 자동차’를 타게 되고, 민달팽이의 도움을 받아 천적인 고슴도치의 공격을 피하고, 친절한 귀뚜라미, 자유로운 삶을 사는 무당벌레, 아름다운 나비, 부지런한 꿀벌 등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작은 달팽이와 이 동물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것인가? 작은 달팽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맛있는 것을 찾게 될까?

본 도서는 아동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와 자연을 사랑하는 성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서이다. 우리가 평소 놓치기 쉬운 자연 속의 아름다움과 디테일들을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담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츠어리지아오 (车丽娇)
훌륭한 손그림, 날카롭고 예리한 관찰력, 순박한 일상 생활, 따뜻한 마음, 이 수식어들은 모두 본 저자를 대표하는 말이다. 30대의 젊은 일러스트 작가인 츠어리지아오는 2011년도에 중국 천진미술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제 1기 작은 활자 그림책 연수의 일원이였다. 2015년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Fukuinkan의 오랜 편집장 탕야밍(唐亚明)의 총애를 받아 저자의 또 다른 저서인 <꼬꼬댁 닭엄마와 아기 계란>을 출간하였고, 본 도서는 일본 그림책의 아버지’송쥐즈(松居直)’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는 평소에도 자연과 동물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특별하며, 자신의 마음은 평소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현재 나이에 맞는 마음과 세상을 느끼는 6, 7세의 어린아이의 마음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더보기>

    1 2 3 4 5 6 7